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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DRAMA)/스릴러(Thriller)

<11.22.63> 줄거리,결말,후기 총정리

by abatel 2021. 1. 10.

<11.22.63> 줄거리, 결말, 후기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웨이브에서 함께 하실수 있는 미드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F, 공포 스릴러 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의 소설을 J.J 에이브럼스가 영상으로 담은 작품 11.22.63 줄거리, 결말, 후기까지 총정리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제목에 의미가 다른 드라마나 영화와 달리 독특한데요 작품의 제목의 뜻은 1963년 11월 22일 미국의 대통령 이었던 존 F 케네디가 암살된 날입니다. 우리나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날이지만 미국 자국민들에게는 의미가 있고 슬픈 날인 그날로 같이 떠나보아요~!

<11.22.63> 줄거리,결말,후기

<11.22.63> 줄거리

2016년 현재 '제이크 에핑'은 

아내와는 이혼절차 중이고, 부친의 임종은 지키지도

못한 채 하루하루 힘없이 영어교사직로 일하며

무의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단골 식당의 주인인 '알'이 나타나는데

그는 그에게 본인은 시간여행을 하고 있으며

과거로는 1960년 10월 21일

오전 11시 58분으로 갈 수 있다고 말한다.

알은 본인 과거로 돌아가는 이유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을 막기 위해서라고

믿을 수없는 이야기를 하는데.

알은 본인의 임무를 '에핑'에게 전수하려고 

하지면 정작 '에핑' 본인은 큰 감흥이 없는데,

그러던 중 '알'이 병으로 사망하게 된다.

'에핑'은 울며 겨자 먹기로 1960년대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암살까지는

약 3년의 시간이 남아 있는데 과연

본인 한 치 앞도 헤쳐나가지 못하던 에핑은

과연 이 엄청난 사건을 해결해 낼 수 있을까?

<11.22.63> 줄거리, 결말, 후기

<11.22.63> 결말

영화의 결말 결국 1960년대로 떠난 에핑. 단기간에 가서 암살을 막는 것이 아닌 3년이나 과거에 살아야 한다는 엄청난 일이다.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했던가 그곳에서 새로운 사랑도 시작되고 주변에 사람들까지 생기게 된다. 점차 그는 현재를 잊고 1960년대에 녹아들게 되면서 본인의 임무는 잊은 채 세이디에게 청혼까지 하게 이른다.

'알'이 마지막까지 경고했던 과거 사람에게 정을 주지 말라를 너무나 여지없이 잊어버린 주인공 '에핑'. 그러던 중 결국 에핑은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구하는데 성공 하지만 범인이 쏜 총에 세이디가 맞아 죽게 되고, 잠시 범인으로 몰리는 위기까지 처하지만 경국 대통령을 구한 영웅이 된다.

 

사랑하는 그녀를 잃고 다시 현재로 돌아오게 되지만 현재는 폐허가 된 미국이다. 현재보다 더욱 나은 미래를 위해 과거를 바꾸었으나 더욱 엉망진창이 되었는데. 폐허가 된 마을을 돌아다니다 '해리'라는 인물이 맞고 있는 걸 구해주게 된다. 그와 대화 중 과거를 바꾼 자신이 모든 것을 망쳐 놓았던 것을 깨닫고 다시 퐈거로 돌아가 모든것을 원상태로 해놓고 다시 현재로 돌아온다. 

 

그 후 늙은 세이디를 찾아가게 되고 그녀에게 행복하냐고 묻는 에핑. 세이디는 행복하다며 미소를 지으며 에핑은 만족하며 두 사람이 행복하게 춤을 추는 모습으로 결말이 나게  됩니다.

<11.22.63> 후기

11.22.63의 후기입니다. 드라마 속에서 3명의 시간 여행자가 나오는데 두 명은 고통스러운 육체, 정신적으로 저주를 받게 되고 주인공 '에핑'만이 살아남게 된다. 본인의 시간여행의 처음 사명마저 잊게 한 사랑하는 그녀를 힘들지만 놓아주는 장면이 굉장히 슬프고도 섬세하게 다가왔습니다. 세이디를 보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 그의 얼굴이 너무나 애절하게 와 닿았습니다.

 

수많은 시간여행작품이 그러하듯 이번 작품의 후기 또한 우리 개개인에 의해 모든 역사와 삶은 우리가 원한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내용과, 과거의 집착하지 않고 현재의 본인 상태를 받아들인 주인공만이 생존하는 모습 또한 보여 주었습니다.  꽤나 잘 만들어지고 잘 짜인 시간여행 작품이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날짜를 제목으로 만들어진 웨이브 미드 11.22.63이었습니다. 8부작으로 길지도 않고 주말에 시간 내어서 정주행 하기 굉장히 좋았으며, 큰 자극보다는 우리의 감성을 적인 부분을 울려주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몇 가지 좋은 교훈 또한 있는 작품으로 이번 주말 한번 감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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