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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MOVIE)

넷플릭스(Netflix) 힐링 영화 추천 '리틀포레스트'

by abatel 2020. 5. 5.

안녕하세요 슈 콘입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봄을 겨냥한 취향저격

힐링 드라마를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요즈음 코로나로 인해 국가가 재난 상태일 만큼

힘든 시국을 보내고 있는데요,,,

많은 자영자 분들 무급휴직 분들

 그 외에 육아를 담당하시는 분들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힘겹고 스트레스받는

시간을 보내고 있으신데 조금이나 덜어

드리기 위해 준비한 영화 입니다.

영화를 보며 조금이라도 우리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봐요.

 

*본 게시물의 사용과 저작권은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리틀 포레스트

출연: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감독:임순례

 

출처:네이버이미지

 

1. 스토리

공무원 준비를 위해 서울로 상경한 혜원은

시험, 연애, 취업 어느 것 하나 이루지 못한 채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곳에서 어린 시절 친구들 재하와 은숙을 만나

그들만의 삶, 시골 속 삶으로 다시

돌아가는 내용을 그렸다.

 

2. 배우

 

출처:네이버이미지

 

극 중 3인방으로 나오는 왼쪽부터 재하 역(류준열)

혜원 역(김태리)은숙역(진기주) 세 배우가

극을 이끌어 나간다.

 

응답하라 시리즈 최고의 수혜자 류준열 배우님

차세대 주자 중 현재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배우님이다. 작품을 보는 안목 겹치지 않는

캐릭터, 흥행 파워, 연기력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최고를 향해가는 배우로 생각한다.

 

아가씨를 통해 데뷔한 김태리 님 무려

1500:1이라는 엄청난 경쟁력을

뚫코 역할을 따냈다.

극 중 강렬한 연기를 선사해 주셨다.

아가씨 외에 또 다른 대표작으로 미스터 선샤인

있는데 극 중 고애신 역은 다른 배우를

생각 못할 만큼 열연을 펼쳐주셨다.

리틀 포레스트에서도 우리나라 현 문제 취업에

대해 고민하는 혜원 역을 아주 잘 소화해 주셨다.

 

배우 진기주 님의 경우 감초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으신 배우님인데 대표작으로는

미스티, 이리 와 안아줘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주셨다.

영화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의 현실적인

연기를 너무 잘 소화해 주셨다.

 

3. 음식

 

출처:네이버이미지

 

 

극 중 다양한 음식이 화면을 사로잡는다.

 

노란색 식물과 초록색 식물을 이용한 팥떡

엿기름을 이용해 만드는 막걸리

배추전과 김치 수제비 겨울밤 간식 곶감

제철 식재료 냉이, 달래, 감자

다양한 과일류 방울토마토,  사과

 

외에도 너무나도 아름답게 표현된

음식들이 화면을 사로잡는다.

각 계절에 맞춘 식재료를 사용해

요리를 하는 장면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포인트가 된다.

 

4. 연출

 

출처:네이버이미지

 

힐링 영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point는 영상미가

아닐까 생각된다.

 

도심 속에서 느끼지 못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초록색으로 물든 작물과 식물들 계곡 까지,

쉽게 보기 힘든 자연을

우리는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시간이동을 하게 된다.

 

그 속에서 우리는 재하가 되고, 혜원이 된다.

자연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통해 우리는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털어 버리게 되는

영상미로 영화는 가득 차 있다.

 

 

 

출처:네이버이미지

 

 

본격 귀농 영화 '리틀 포레스트'

 

 2시간의 영화 한 편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 주고 위로해 준다. 

 

5. 명대사

 

출처:네이버이미지

 

"겨울이 와야 정말로

맛있는 곶감을 먹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나야 결과가 나오듯 빨리빨리만 외치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아주 좋은 대사이다.

조금은 조바심을 내려놓고 지내는 것도 좋을 듯싶다.

 

"배가 고파 돌아왔다"

삶에 지친 우리를 잘 표현해준 대사인 듯싶다.

 

"다른 사람이 결정해 주는 인생을 살고 싶지 않아"

 요즘 우리들 대부분이 정해진 루트대로 

살고 있는데 한 번쯤은 우리 인생을 다른 사람이 

아닌 직접 결정하라는 재하의 대사가

굉장히 와 닿았다.

 

"친구들은 모른다 나도 이곳에 토양과 공기를 먹고

자란 작물이라는 것을"

가끔 깊은 바다를 보거나 울창한 숲을 보면 

내가 아무 보잘것없는 존재로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드는 느낌은 너무

힘들고 빡빡하게 살지 말자,

시간은 흘러가고 난

그저 조그마한 한 부분이라는

생각을 한 줄의 대사로 정확히

표현해 낸 대사로 가장 마음에 드는 대사이다.

 

6. 개인  의견

 

출처:네이버이미지

 

 

개인적으로 배우들의 연기에

초점을 맞춰서 만든 영화라기 보다는

평화로운 시골의 삶과

오랜 친구들과 늦은 밤 계곡에서 불빛 하나에 

의지한 채 마시는 막걸리 한잔 등

소탈한 일상생활을 배경으로 한 영화 같다.

 

'리틀 포레스트'는 내가 가장 아끼는 영화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거나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을 때마다

꼭 틀어놓는 영화이다.

 

푸르른 숲과 논, 밭, 계곡,

겨울철의 산의 분위기 그리고

모든 영상미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그 외에 엔틱 한 소품들도

나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요즈음 같은 시기에 우리의 몸과 마음에

 

짐을 덜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에는

최고의 영화로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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