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콘입니다:) 저번시간 좀비에 이어 이번에는 가슴 먹먹한 작품들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수많은 명작들 그리고 숨겨진 작품 다양하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가슴 먹먹한 멜로영화추천 Best.
시작해 보겠습니다. 자 같이 떠나보시죠!
미비포유
6년을 일한 카페가 문을 닫아 백수가 된 루이자는 새직장을 찾던 도중 전신마비 환자 윌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이 된다. 루이자의 우스꽝스러운 온과 농담들 속마음을 그대로 들어내는
표정이 신경쓰이는 윌. 말만 하면 멍청이 보듯 두 살짜리 처럼 취급하고 망난이 처럼
구는 윌이 치사하기만 한 루이자. 그렇게 둘은 서로의 인생을 향해 차츰 들어가는데..
세상 아름다운 그녀 용엄마 '에밀리아 클라크' 입니다. 스토리 아무것도 찾아보지 않고 그녀가 나온다는
소식에 바로 감상을 시작한후 정확히 110분 후 사실 중반이후부터 주르륵 주르륵 눈물 샘이
폭발하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녀의 사랑스러운 패션 스타일과 미소 그리고 둘의 만남과
예정된 이별이 주는 아픔이 너무나 가슴아픈 작품이 었습니다.
한줄평:말이 필요없다! 슬프지만 너무도 아름다운 둘의 사랑.
레이니데이 인 뉴욕
재즈를 사랑하는 개츠비,영화에 푹 빠진 애슐리 낭만을 꿈꾸는 챈 매력적인 세남녀가
선사하는 낭만적인 하루! 운명 같은 만낭르 기대하며 봄비 내리는 뉴욕에서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선남선녀 총출동 특히 남주인공의 미모가 시선을 확 잡는 작품입니다. 낭만적 감성과
음악 그리고 우디앨런만의 엄청난 영상미가 독보인 작품 하지만.. 우디앨런의 스캔들이
밝혀지게 되고 남주인공 '티모시'가 대대적으로 비난을 하여 사라진 작품입니다.
다 놓고 영화만 보았을때 영상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싶은 작품입니다.
한줄평:세상 엄청난 능력을 가졌어도 그전에 인간이 되자.
오만과편견
첫눈에 반한 두남녀 하지만 서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빠져 점점 멀어지게 되는데
과연 서로의 진심을 알고 둘은 사랑을 이룰수 있을 것인가?
세계적인 소설 '오만과 편견' 을 실사 영화화한 작품 입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요즈음
나오는 작품과 달리 선정적이지 않고 과하지 않으며 정말 사랑에 대해 아름답게 표현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씬마다 등장하는 아름다운 자연배경이 영화의 최고의 감초가 되었네요,
가끔씩 생각나서 꺼내보는 어릴적 연애편지 같은 작품입니다. 최고!
한줄평:원작 베스트셀러 소설을 그대로 영화에 한치의 버릴것 없이 잘 녹여준 작품!
이터널 션샤인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 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지기만 하는데, 당신을 지우면 이 아픔또한
사라질까요? 다시 그렇게 사랑이 기억된다.
포스터만 보는데도 가슴이 굉장히 먹먹하고 떨리고 다양한 감정이 드는 작품입니다. 어릴적에
이작품을 보았을때 솔직히 엄청나게 지루하였는데, 나이가 들고 진짜 사랑이라는 것도 해보고
이별이란것도 해본후에 보고나니 이작품을 사람들이 평점을 9점을 넘게 주고 명작이라고
하는지 정말 깨닫게 된 작품입니다. 이별로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던 과거의 나와 시간이 흘러
기억이 퇴색되며 다시 그녀를 떠올렸던 저와 오버랩 되며 굉장히 와닿았던 작품. 영화보다
정말 한편의 예술작품이라고 해야될것 같습니다.
평점:유일하게 지금까지 본 영화중 10점이라고 칭해도 될 만한 영화.
말할수 없는 비밀
주인공 상륜은 전학온 학교 옛 음악실에서 신비러운 피아노 연주가 흘러오는걸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샤오위를 만난다. 그들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둘 사이에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싹트게 된다. 그러나 조금씩 더 다가갈수록 그녀는
비밀이라고 일관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만 지을뿐, 그러던 어느날 상륜이 같은반 여학생
칭요와 뽀보하는 모습을본 샤오위는 그대로 사라지는데..
살면서 처음본 대만영화가 하필 말할수없는 비밀이 었다... 그다음부터 어떤 대만영화를 보아도
성이 차질않아 대만영화는 보지못하게 되었는데.. 극중 주걸륜의 아름다운 피아노 씬과 그보다
더 아름다운 계륜미의 조화가 너무 좋았던 영화입니다.
평점: 이영화를 보게 되면 다른 대만영화를 볼수 없습니다.
500일의 썸머
사랑스러운 그녀 썸머를 평생 함께 할 천생연분이라 확신하는 톰 하지만 어딘지 어긋나고
삐걱대는 두 사람 이제 둘 관계의 변화를 위한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로맨스,멜로영화의 바이블같은 작품! 500일의 썸머 입니다. 영화를 대충 보게 된다면
썸머의 어장속에서 놀아난 톰으로 볼수도 있지만! 그건 결코 영화를 본것이 아닙니다!
영화를 제대로 보게 된다면 사랑이란 나만의 방식으로 상대방에게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는
절대불변의 법치에 대해 잘 풀어준 작품입니다. 연애 초짜분들 꼭 필히 보셔야 할 작품입니다.
한줄평:모태쏠로 분들 연애시작전 필수로 봐야할 작품!
로맨틱홀리데이
낯선 여행지 그러나 왠지 익숙한 듯한 이 감정의 쓰나미,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발견하게
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휴가 올겨울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실 최고의 러브 스토리.
쥬드로의 엄청난 머리숫과 잭블랙의 귀여운 외모가 독보이는 명작입니다. 그외에 카메론
디아즈의 아름답기 까지한 눈물 연기와 케이트윈슬렛이 무너졌다 다시 일어서는 그모습들이
너무나도 조화롭게 잘이루어진 작품입니다. 러브액츄얼리와 함께 크리스마스만 되면 떠오르는
아주 좋은 클래식한 명작입니다.
한줄평:러브액츄얼리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로맨스영화의 정석!
조제,호랑이,그리고 물고기들
몸에 불편함을 갖고 사는 여자 조제. 우연한 기회에 츠네오를 만나게되어 사랑에
빠지게된다. 그녀가 하고싶엇던 호랑이,물고기,그리고 바다를 보러가게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것도 잠시, 츠네오와 조제는 이사랑의 끝을 예감하게 되는데..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 멜로영화중 한편인 조제,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입니다. 정말
일본은 사람의 감성을 이리도 흔들리게 하는 작품을 잘 만들어 주네요. 저 또한 조제를
하나의 인간이 아닌 장애인으로 대해 이들의 사랑이 당연히 영원해야 한다고 영화를
보면서 생각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극중 츠네오는 그녀를 장애인이 아닌
인간으로 대하는 모습이 오히려 극의 끝을 담백하게 마무리 잘해주었습니다.
한줄평:나는 아니겠지,, 하지만 우리 모두는 편견을 가지고 살아간다.
캐롤
1950년대 뉴욕 맨하튼 백화점 점원인 테레즈와 손님으로 찾아온 캐롤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강렬한 끌림을 느낀다. 하나뿐인 딸을 두고 이혼 소송중인 캐롤과 헌신적인 남자친구가 있지만
확신이 없던 테레즈는 각자의 상황을 잊을 만큼 서로에게 빠져든다. 인생의 마지막에 그리고
처음으로 찾아온 진짜 사랑임을 깨닫는 두 여자의 사랑이야기.
외국영화를 보면서 연기를 잘한다 못한다를 사실 구분짓기 힘든 저에게 케이트블란쳇의 마지막
눈빛연기는 너무나도 선명하고 강하게 잘한다 못한다를 뛰어넘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작품입니다.
남녀간의 사랑만이 아름답다는 편견을 깨부서준 영화네요, 강한 폭풍이 몰아치는 감정이 아닌
잔잔한 호숫가 같이 일렁이는 여운이 나를 감싸는 아름다웠던 영화입니다.
한줄평:엄청나게 짙은 농도의 사랑과 감정을 다룬 여성들의 사랑이야기.
러브레터
잘못 배달된 연애편지로 시작되는 눈 덮힌 오타루시와 고베시를 무대로한
러브스토리. 이와이 슌지의 첫 장편영화.
영화를 보지 못하셨어도, 영화의 제목과 눈덥힌 설원에서 외치는 오겡끼데스까! 는 많은 분들이
기억하는 영화 입니다. 너무나도 순수하고 깨끗한 때묻지 않은 사랑이야기 입니다. 사실 영화의
오겡끼데스까 부분보다 마지막부분이 더 와닿는건 보신분들만 아는 사실! 강추드리는 일본영화
입니다.
한줄평:영화를 보며 나의 오래된 기억속에 첫사랑이 등장하는건 함정.
오늘 준비한 멜로영화추천 총 10가지 작품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음시간에는 더욱 알차고
좋은 작품들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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