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 콘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중국 작품을 소개해
드릴 예정인데요!
아무래도 요즈음 코로나 19로 인해
중국에 대한 편견이 더러 있는 경우가 있지만
영화는 영화이기에!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사실 한국, 미국, 일 보는 굉장히 많이
봤다고 자부하는데 중국 작품은
처음 보게 되었네요!
“한국의 건축학개론이 생각나며
영상미가 아주 좋은 작품”
“먼 훗날 우리”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출연진
남주인공 역에 “정백연”
가수 겸 배우입니다.
드라마와 영화를 합쳐 20편이 넘는 왕성한
활동을 한 만능 엔터테이너이네요!
나이는 89년생으로 올해 32살로 183cm, 67kg의
좋은 신체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륙의 꽃미남으로 불리며 여성팬들의
지지가 상당한 배우입니다.
여주인공 역에는 ‘주동우’
배우입니다.
한국에서도 굉장히 팬이 많은 그녀는
중국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할 정도로
연기파 배운데요!
이준기 배우님과도 “시칠리아 햇빛 아래”
작품에서 함께 하셨습니다.
2. 주요 스토리
중국 최대 명절 춘절에 귀향하는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두 남녀
운명처럼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안예은 님에 홍연 노래가 생각 나는 장면이네요!
인연인 사람들은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 진채 온다 했죠!
소소하지만 행복한 커플의 모습을
잘 담아 주었네요!
우리 기억 어딘가에 자리 잡고 있을
과거의 모습이 예쁘게 담겨 있습니다.
우연히 만나 후 정말 많이 가까워진 둘
실제 연인 같은 두 배우분의 모습입니다!
영상미가 상당히 아름다운 작품으로
특이하게 과거를 컬러로, 현재를 흑백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눈 덮인 설원의 풍경들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 줍니다.
흑백만이 주는 감성 또한 꽤나 좋았습니다.
세상 누구보다 사랑했던 사이에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는 ‘연애’는
정답지가 없는 문제죠.
아름다운 이 둘의 사랑의 결말은?!
넷플릭스에서 확인해 보세요!
3. 개인 의견
사랑과 현실 두 마리 토끼를 다잡는 다면
좋겠지만 많은 커플들이 현실의 벽 앞에서
이별을 하고 시간이 흘러 경제적으로나
삶이 안정되었을 때 과거를 기억하며 그때 우리가
지금처럼 조금만 안정적이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시작하는 영화인데요
아름답게 사랑했던 과거를 빛나는 컬러 색감으로
잃어버린 사랑 현재를 어두운 흑백으로
표현해 주었습니다.
컬러와 흑백이 주는 색감 대비가 좋았고,
아련한 옛사랑에 대한 느낌 또한 두 배우께서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처음 본 중국 영화인데 굉장히 가슴 시리고,
따뜻하게 보았습니다.
옛사랑에 그리운 분들 혹은 과거의 추억으로
잠시 떠나보실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먼 훗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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