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DRAMA)/스릴러(Thriller)

넷플릭스(Netflix) 스릴러 명작 한니발(HANNIVAL)

by abatel 2020. 5. 5.

 

안녕하세요 슈 콘입니다:)

스릴러를 사랑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저의 최애 작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본 게시물의 사용과 저작권은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한니발(HANNIBAL)'

 

출연: 휴 댄시, 마스 미켈센, 캐롤라인 다나 버스
제작자: 브라이언 풀러

 

 

 

 

출처:넷플릭스

 

 

 

1. 스토리(Story)

 

 '한니발'과  '윌 그레이엄'의

쫓고 쫓기는 심리전을 그린 드라마.

 

'윌 그레이엄'은 살인사건 현장에 가게 되면,

살인마의 심리 상태로 과몰입하는 병을 가지고 있다.

그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지만

정서적으로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이다.

그런 그를 '한니발'이 이용하는 구조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너무도 다르지만 닮은 두 사람을

'선과 악'

  으로 그려낸 이야기이다.

 

 

2. 배우(Actor)

 

 

 

                                                                                                                                               출처:넷플리스

 



어느 부분 하나 흠잡을 수 없을 만큼
배우들의 연기가 굉장히 눈부셨다.

윌 그레이엄 역의 ‘휴 댄시’의 경우
정말 보는 시청자가 윌 그레이엄에 몰입되어
긴장감 넘치게 그의 모든 표정 , 동작 들을
놓칠 수 없게  연기해주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시청하는 내내 휴 댄시의

눈은 너무나도 슬퍼 보이고 실제로 정신적으로

아파 보이는

한니발 렉터 역의

매즈 미켈슨 님의 경우 그냥 한니발 그 자체였다.

광기 어린 모습과 렉터를 향한 끊임없는
동질감과 구애 모든 면이 완벽했다.
남자인 내가 봐도 너무나도 섹시하며,

눈빛 하나로 이런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게 놀라웠다.

주연 배우 외에 오랜만에 보는
로렌스 피쉬번의 연기 또한 인상 깊었고

여성 배우들 중에는 에비게일 홉스를 연기한

케이시 롤의 몽환적인 느낌의 연기가 좋았다.

 

 

 3. 음식(cooking)

 

 

                                                                                                                                            출처:넷플릭스

 

 

 

시즌 전체 각 에피소드 이름이 요리로 되어 있다.

시즌1의 경우 French couisine으로 이루어져 있다.

amuse-bouche
(식전 가장 먼저 먹는 한 입 거리 음식)

Apéritif(식전 음식)-Coquilles(조개요리)-
Œuf(달걀 요리)

Entrée(클래식 코스)-Sorbet(디저트)-
Buffet Froid(차가운 요리)

Rôti(고기 요리) 등 프렌치 코스 요리가 등장을 한다.

 

시즌2에서는 Kaiseki(일본식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시즌3에서는 Italian cuisine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 기법을 다양하게 볼 수 있어

굉장히 흥미로 뒀고 음식의 색감 또한 너무 아름다웠다.

 

 4. 연출(Display)

 

 

                                                                                         출처:넷플릭스

 

드라마 한니발에서 가장 큰 Point는  연출이다.

주. 조연 배우들의 의상, 극적인 상황에 연출되는 배경음

몽환적을 넘어서는 색감의 연출, 각 구도마다 배치된 

소품들까지 어느 하나 놓칠 것 없는 최고의 연출과 

영상미를 지니고 있다.

살인 현장이 가지는 거부감마저 예술적
영상미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5. 개인 의견(personal opinion)

 

 

                                                                                      출처:넷플릭스

 

 

개인적으로 ‘한니발 렉터’ 역에
마스 미켈센’ 배우의 연기는
근래에 본 배우중 가장 좋았다.

섹시미와 퇴폐미를 겸비함에 놀랐고,

연기를 함에 있어 대사와 눈빛, 행동 묘사
모든 것에 있어 너무 만족스러웠다.

 

상당히 좋아하는 심리스릴러 장르인데 

배우들의 연기와 영상미에 있어서는 만점을 주고 싶다.

 

다만, 지나치게 잔인한 장면이 종종 등장하는데
호불호가 나뉠 것으로 생각된다.

 “굉장히 수준 높은 작품”or “지루하고 잔인하다”
는 평으로 갈리기 때문에
심리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께
강력추천 작품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