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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DRAMA)/힐링(healing)

<눈이 부시게> '남주혁x한지민' 리뷰

by abatel 2020. 11. 12.

<눈이 부시게> '남주혁 x한지민' 리뷰

<눈이 부시게> 등장인물,스토리

 

연출:김석운

출연진: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 안내상

스토리: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

 

<눈이 부시게> 인물관계도

 

 

<눈이 부시게> 주요 장면

 

시간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모두 같은 시간 속에서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걸까? 

물음에서 시작하는 드라마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채 써보지도 못하고 빼앗겨

노인이 되어버린 25세의 억울한 혜자(한지민).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스스로 내던져 버리고

하루빨리 늙어 세상을 떠나고 싶어 하는 26세의

남자(남주혁)가 있다.

원하는 대로 시간을 만지는 능력을 가졌음에도

시간 앞에서 갈팡질팡 하기만 하는 한 여자.

누구보다 찬란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음에도,

시간 앞에서 무기력하기만 한 남자.

이들은 같은 시간 속에 살아가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지닌 그들을 통해 시간의 의미를 

다시 그리는 작품.

물건의 가치만큼 돈을 지불하고 

물건을 사는 것처럼.

뭔가를 가지고 싶다면 그 가치만큼의,

무언가를 희생해야 된다는 거야.

이것만 기억해놔 등가교환 거저 주어지는 건 없어.

늙는 거 한순간이야 이것들아!

나도 몰랐어, 내가 이렇게 늙어 버릴 줄.

늙는다는 것은 다시 어린아이가 되는 거 같아

하지만 어린아이는 귀엽기라도 하지.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찡한 차가운 공기와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큼한 바람 해 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이 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이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눈이 부시게> 한지민, 남주혁 예고편

 

 

출처:youtube:jtbc dram

 

 

 

 

<눈이 부시게> '남주혁 x한지민' 리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보았던 많은 드라마를

다시 한번 감상 혹은, 유튜브를 통해 주요 장면을 다시 보게 

되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신파극 하고는 맞지가

않는구나. 유일하게 비슷한 장르로 본 작품이 '나의 아저씨'였습니다.

그 작품을 계기로 보게 된 작품이 눈이 부시게 였습니다.

정말 제목 그 자체처럼 눈이부시게 아름다운 작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꼭 한 번쯤은 보시길 하는 마음에 스포는 없이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눈물이 주르륵 흐를 만큼 여운이

깊고 감동적인 드라마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계기로 남주혁 배우님의 연기가 엄청나게 성장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지민 배우님이야 배테랑으로 좋은

연기를 항상 보여주셨고, 손호준 배우님도 안정적인 연기로

극 중에서 자칫하면 너무 낮은 텐션을 유지할 작품에서 엄청난

감초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의

주인공 김혜자 배우님의 새초롬한 처녀의 연기는 제 글솜씨가

부족해서 안타까울 정도로 너무 훌륭하셨습니다. 

눈 우 부시게 너무 아름답고 가슴 시린 작품 추천드립니다.

 

최근 한지민 X남주혁 두 분이 주연으로 영화가 

개봉 예정이라 같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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