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여배우 히로세스즈 작품소개(영화,드라마)
히로세스즈 영화(바닷마을 다이어리)
조그마한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세자매는 15년전 집을 떠난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장례식장으로향한다. 아버지에 대한 그어떤 미련,추억도 남지 않았지만 홀로 남겨진 이복 여동생 '스즈'에게는 마음이자꾸만 쓰이는데, 세자매와 이복동생의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의 블로그에서도 소개한적 있고, 일본을 대표하는 힐링영화죠, 많은 분들이 보셨을 작품이고, 스즈를대표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각 영화에서 주연으로 하나의 영화를 이끌어갈 분들 네분이 주,조연으로출연을 해주어 선물셋트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원작자인 요시다 아키미의 전작을 모두 소장할 만큼 엄청난팬이라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인터뷰에서 밝혔었는데요, "요시다"원작자 또한 원작에 국한하지 말고원하는 방식으로 영화화해 달라는 배려속에 원작과 감독의 조화로 좋은 작품이 탄생하였습니다.가족의 참된의미와 죽은사람이 산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메시지또한 잘 넣어 주었습니다.
히로세스즈 영화(라플라스의 마녀)
온천 휴양지에서 영화 제작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황화수소 중독에 의한 사망사건. 발생 지역의 특성상
단순 사고를 확신하는 교수 앞에 보험금을 노린 살인 사건으로 의심하는 형사가 나타난다, 연쇄 살인의
가능성을 예고하는 미스테리한 소녀까지 등장하며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지게 되는데.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입니다. 이작품을 쓰며 그는 "지금까지 본인의 소설들을 산산조각내고 싶었따. 그랬더니 이런 작품이 되었다". 원조 아이돌 사쿠라이 쇼가 12년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하여 더욱 화제가 되었고, 일본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거장들의 부름을 받으며 대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히로세 스즈까지 출연을하였다, 또한 한국에서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로 유명한 후쿠시 소우타 또한 출현하여 더욱 기대가 된 작품이다.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이었을까 , 호불호가 조금은 많이 나뉘는 작품으로 개인적으로는 추리장르 만의 특유의몰입감, 마지막에 대한 결말 모든것이 조금은 약했다고 생각이된다. 심지어 조금 지루하기 까지하여 속상했던 작품이다.하지만 추리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하고 !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등장하는 사쿠라이쇼!그의 등장만으로도 영화를 볼 가치는 충분하다.
히로세스즈 영화(선생님 좋아해도될까요..?)
고등학교 2학년인 히비키는 아직 사랑을 모르는 내성적인 소녀, 그런 그녀에게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사람은
세계사 선생님 이토. 방과 후 혼자남은 히비키의 과제를 도와주는 다정하면서 무뚝뚝한 그에게 첫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히비키. 마침내 이토 선생님에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는데.
유치하고 뻔한 스토리라인 하지만 왜 이런 영화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을까요?제목만 봐도아 어떤내용인지 벌써 감이 오는 작품! 하지만 히로세 스즈만의 풋풋한느낌과 토마의 어른스러움 멋짐이 한편의 설레이는 로코를 완성시켜 주었습니다. 내용전개 또한 자연 스러우며 잔잔하게흐르는 BGM 또한 영화를 보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여주의 친구들 또한 귀여우며 매력적으로 나온 작품입니다. 일본의 감성이 진하게 묻어 있는 작품입니다.하지만 한국에서 나왔다면 조금은 문제의 소지를 가지고 있는 작품! 하지만 영화는 영화일뿐! 즐겁게 감상하세요!
히로세스즈 영화(라스트 레터)
언니의 장례식에 참석한 유리는 언니의 딸 아유미로부터 언니 앞으로 보내진 동창회 안내장과 언니가딸에게 남긴 편지의 존재를 전해듣는다. 언니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동창회에 간 유리 였지만, 학교의 인기인이었던 언니와 착각되어 버리고 만다. 그곳에서 첫사랑 이었던 쿄시로와 재회한후 그녀는 언니인 척 한 채로 그와 편지를왕례하고, 그편지는 언니의 딸에게 도착해버리고 만다.
러브레터,4월의 이야기로 유명한 이와이 슌지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는 감독의 전형적인 스타일로잔잔하면서도 배우들의 좋은 연기와 과거 속으로 우리를 시간여행 시켜줍니다, 음악과 스토리 또한 아주좋았습니다, 한방이 쾅 있거나, 엄청 자극적으로 우리를 몰입해주지는 않지만 일본특유의 잔잔함과그안에 따뜻함이 있는 영화입니다. 히로세스즈는 이작품에서도 역시나 작품내용과는 상관없이첫사랑의 향수를 자극을 해주었습니다.
히로세스즈 영화(써니)
아무로 나미에 그녀이름 세글자로 일본 열도가 들끓던 1990년대, 전학 온 나미를 잘 챙겨주던 '써니' 멤버들 성인이 된, 나미는 우연히 병원에서 리더였던 세리카와 만나게 된다. 그녀는 불치병으로 한달의 시간만을 남겨두었는데,그녀의 마지막 소원은 '써니'의 멤버를 만나고 싶다는 것. 그녀를위해 '써니' 멤버들이 뭉치게 된다.
나름 괜찮게 보았지만, 한국의 원작이 너무나도 잘만들어져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심은경씨의 찰진욕을 감당하기에히로세 스즈는 조금은 귀여워 보일정도였습니다.ㅎㅎ 일본의 1990년대를 볼수 있다는 배경 자체로도 충분히 보기에괜찮았고, 학창시절 우리 친구들과의 향수를 다시 한번 불러 일으켜 주어서 나름 괜찮게 보았습니다. but 호불호가극명하게 갈리는점 참고바랍니다!
히로세스즈 영화(분노)
평번한 부부가 무참히 살해된다. 피로 쓰여진 '분노'라는 글자만이 현자에 남은 유일한 단서.
그로부터 1년후 연고를 알 수 없는 세명의 남자가 나타난다. 치바의 항구에서 일하는 요헤이,
동성애자 나오토, 배낭여행자 타나카, 그들의 정체는 아무도 알지못하는데, 경찰이 공개한
수배 사진을 공개 하면서 점점 더 미궁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일본을 대표하는 청춘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살인자가 아닐까
의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감성 스릴러 작품입니다. 히로세스즈가 주연중 가장
마지막에 랭크될정도로 엄청난 라인업을 자랑하는데요, 감독은 대한민국의 이상일 감독과
요시다 슈이치 작가의 두번째 만남으로 일본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들이 합류하여 극의 재미를
더욱 높여주었습니다. 영화는 범인이 누구인지를 쫓는 초점보다 사람이 사람을 왜 의심하고
또 믿게 되는가에 초점을 두고 만들었다고 감독이 밝혀주었습니다. 굉장히 몰입감 놉고! 자극적이지만
인간의 내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끔 해주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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